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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요양원] 2015년 샬롬하우스 가족여행 story -"따스한 봄날 편"-
조회 : 2585 (2015-05-16 22:40:55) 이름 : 윤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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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사방에서


예쁜 꽃들이 향기와


고운 빛깔로 유혹하고



귓가에는


봄바람처럼 살랑살랑


봄노래가 울려 퍼지는


향긋한 4월 끝자락에 섰습니다.





낯설게만 느껴졌던 올해가


따스한 봄날과 함께 새로운 기대감으로 다가왔고,


이렇게 좋은 봄날에


샬롬하우스는 2015년 첫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가족여행은


봄날을 맞이하여 야외에서 캠핑을 해보고,


도심과 바다를 가르는 크루즈체험까지 해보기로 계획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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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4월 23일


Am10:10 가족여행 당일.


모두들 봄나들이 옷차림으로 한껏 멋을 내고,


1박2일 여행 중 첫 번째 코스인


경주 보문관광단지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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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휠체어 이용자분들은


잔디밭에 누워 편히 휴식을 취한 후


경장영양제(엔커버)로 식사를 하였고,


나머지 분들은 미리 준비한 도시락으로


허기진 배를 채웠습니다.



따뜻한 햇살과 만개한 봄꽃들을 보며


식사를 하니 작은 주먹밥이 아닌


봄날의 기운과 행복을 한입 베어 문 것만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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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를 마친 후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보문단지 산책로를 따라 산책을 나섰습니다.




, 할 것 없이


서로 손을 잡고,


뒤에서 밀어주고


앞에서 당겨주는 모습이


주변 풍경만큼이나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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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만개한 보문단지를 뒤로한 채


근처 경주 주상절리가 보이는 바다를 찾았습니다.



들판에서 부는 꽃내음의 봄바람과 달리


바닷가지역이라 시원한 바람이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잠시나마


일상에서 겪은 스트레스를


불어오는 바람에 싫어 날려버리고,


우리는 말없이 탁 트인 바닷길을 30분정도 산책 후


숙소가 있는 오류캠핑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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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상이용자 분들에게는


다소 불편할 수 있겠으나


이분들에게도 캠핑의 이색적인 즐거움을 전해주고 싶은 마음에


이번 가족여행의 숙소를 카라반으로 정했습니다.



카라반에서


바다와 맞닿아 있는 지평선을 보고 있자니


저절로 힐링이 되는 것만 같았습니다.




우리 샬롬하우스 가족분들도


작은 창문으로 보던 세상이 아닌



따스한 햇살과


바다풍경이 훤히 보이는 창으로


마음의 안식을 찾는 듯 편안해 보였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잠시 동안 숙소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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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6:00


따스한 햇살을 비추던 해가 바다 끝으로 저물 무렵.


우리 생활재활교사들은 저녁식사 준비로 부산해졌습니다.



캠핑의 분위기를 내기위해


평소보다 좀 더 특별한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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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이 불편하신 분들은


카라반 안에서 식사를 하였고,


나머지 교사 분들과 이용자분들은


야외에서 옹기종기모여 바비큐 파티를 즐겼습니다.



함께 온 그리심하우스 가족 분들과 고기를 굽고,


색색가지의 야채들을 꼬챙이에 꽂아 꼬치구이를~




그리고


후식으로는 과일과 숯불에 구운 감자들이


우리들의 입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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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7:30


평소보다 여유롭게 아침을 시작하였습니다.



아침바다는 어젯밤 우리와 함께한 바다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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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바다위로 떠오른 해를 보며


산책길을 따라 걸어보기도 하였습니다.


아침잠이 힘들어 이불 속에서 뒤척여보기도 하였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편안한 아침을 보냈습니다.


일상에서 느껴야할 하루일과에서 벗어나


같은 시간에 같은 여유를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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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1:00


우리는 경주여행을 마치고


포항으로 자리를 옮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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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와 캠핑으로


우리들에게 힐링이 되어준 경주에서 1박을 마치고


이번 가족여행의 두 번째 코스인


포항으로 크루즈를 체험해 보기위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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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시간을 달려


포항에 도착한 우리는


크루즈를 타기 전 


점심식사를 위해 식당에 들렸습니다.



그리고


점심메뉴로 신선한 회와 함께 나온


푸짐한 음식들로 배를 채웠습니다.




든든하게 식사를 마친 우리는


크루즈를 타기 위해 다시 이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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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포항크루즈 운항



눈부시게 빛나는 날씨와


도심을 가로 질러 굽이굽이 뻗은 바닷길...


직접 눈으로 보니 더욱 타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서둘러 티켓을 끊고


우리들이 탈 배가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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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꼽아 기다린 끝에 선착장으로 도착한


크루즈



좌석에 앉지 못하는 분들은 관계자에게 양해를 구한 뒤


실외 뱃머리에서 배를 타기로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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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에 앉을 수 있는 분들은 배안에서


구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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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진입할수록


푸른 바다에서 하얀 거품과 하얀 갈매기 떼들로


진풍경이 만들어졌고,




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운 광경에


우리 가족 분들은 너무나 즐거워하였습니다.




탁 트인 동해바다가 손에 잡힐 듯 한 흥미로운


크루즈체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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